► 보이스피싱 사건 개요
최근 20대 공무원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셀프 감금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모텔에 갇히게 되며, 이를 모텔 업주가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금전적인 피해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 사건 요약
경기 군포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모텔에 투숙하게 되었고, 유심 카드 교체와 같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며 고립되었습니다. 모텔 업주가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 피해 내용 상세
피해자: 20대 공무원 B씨

보이스피싱 수법: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거짓 신고 후, 피해자가 모텔에 갇히게 되어 금전 송금을 강요당함.

휴대전화: B씨는 유심을 교체하고, 악성 앱에 감염되어 피해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함.

모텔 업주: A씨가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함.

► 보이스피싱 수법
대포통장 사건: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에게 대포통장 사건 연루를 거짓으로 알리고, 모텔에 갇히게 만듬.

셀프 감금: 피해자가 스스로 모텔에 고립되도록 유도하여, 전화기 원격 제어와 금전 갈취를 진행.

악성 앱: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해 신고를 차단하고, 대출을 강제로 받게 함.

► 결과
피해자는 금전 피해를 면할 수 있었으며, 모텔 업주 A씨의 빠른 신고 덕분에 경찰이 출동하여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B씨는 경찰과 A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보이스피싱이란
보이스피싱은 전화 금융 사기의 일종으로, 주로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대출 연루 등을 거짓으로 주장하여 피해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입니다. 최근에는 셀프 감금 수법을 이용하여 피해자가 고립된 상태에서 원격으로 돈을 갈취하는 방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마무리 경고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전화나 문자로 받는 모든 금융 관련 요청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직접 금융기관에 연락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박업소와 시민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경찰과 협력해 새로운 범죄 수법에 대응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6340006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