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일레븐’ 선정…명예회복 시동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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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핵심으로 활약
김민재가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Kicker)’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20일(한국시간) 열린 호펜하임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4-1 완승을 거두며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에 나서 요나탄 타와 짝을 이뤘고, 전반 내내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무실점 방어의 핵심 역할을 했다. 후반 25분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지만,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 현지 매체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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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지 빌트 : 평점 2점(A등급 수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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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현지 언론 : 2~2.5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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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 : 라운드 최고의 수비수 2명 중 1명으로 선정 (니코 엘베디와 함께)
지난 시즌 막판 부상 여파로 부진 논란을 겪었던 김민재였지만, 이번 경기로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임을 다시 증명하기 시작했다.
✅ 바이에른 동료들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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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 해리 케인 : 이번 라운드 바이에른에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단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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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 초반 4경기에서 8골 3도움, 리그 최강 공격수로 폭발적 활약
즉, 김민재가 뒷문을 지키고 케인이 앞문을 열며 대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 함께 선정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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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 빈첸초 그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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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05 : 사노 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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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라이프치히 : 다비트 라움
김민재는 이들과 함께 분데스리가 4라운드 최고의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다.
이번 베스트일레븐 선정은 단순한 개인 타이틀을 넘어, 김민재가 다시 월드클래스 수비수로서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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