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에이스 커쇼, 18년 커리어 마침표 은퇴선언

▶ 커쇼, 현역 은퇴 공식 발표

• LA 다저스 19일 발표 : 올 시즌 종료 후 은퇴

• 20일 샌프란시스코전 →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 메이저리그 18년 커리어 마무리
  
  

▶ 끝까지 투혼 불사른 레전드

• 최근 무릎·발가락 수술, 재활 거치며 "팀에 도움 안 되면 은퇴" 밝혀옴

• 올 시즌 20경기 선발 : 102이닝 10승2패 ERA 3.53, 71K

• 계약 시 로스터·퍼포먼스 보너스 모두 충족 → 최대 1600만 달러 확보
  
  

▶ 위대한 커리어 하이라이트

• 통산 : 222승 96패, ERA 2.54, 3039K (2844⅔이닝)

• 사이영상 3회(2011·2013·2014) + NL MVP(2014)

• 평균자책점 타이틀 5회, 다승왕·탈삼진왕 각 3회

• 올스타 11회 선정 (2024년 ‘레전드 픽’ 포함)

• 2020 WS 2승 ERA 2.31 → 첫 우승 감격
  
  

▶ 포스트시즌과 명예의 전당

• 포스트시즌 통산 : 39경기 ERA 4.49, 기복 있었지만 WS 우승 기여

• MLB.com : “현역 연장해도 경쟁력 충분했을 시즌” 평가

• 은퇴 5년 후(2031) 명예의 전당 첫 입성 유력 → 높은 찬성률 예상
  
  

▶ 남은 과제와 여파

• 포스트시즌 로스터 포함 전망, 세 번째 WS 우승 도전

• 커쇼 은퇴로 현역 ‘빅3’ 중 벌랜더·슈어저 거취에도 관심 집중
  
  

✅ 정리 : 다저스의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가 올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다. 200승·3000K·사이영상 3회·WS 우승까지, 완벽한 업적을 남긴 그는 이제 명예의 전당 입성을 기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