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오명 벗고 세계 정상에…우스망 뎀벨레, 2025 발롱도르 품다

본문
✅ PSG 공격수 뎀벨레,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
-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
-
기자단 투표 결과,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비티냐(PSG) 제치고 영예 차지
-
프랑스 출신으로는 역대 6번째 발롱도르 위너
-
월드컵+UCL+발롱도르 석권 10번째 주인공
✅ 커리어 하이 시즌 → PSG ‘4관왕’ 견인
-
2024~2025시즌 공식전 60경기 37골·15도움
-
PSG, 구단 사상 첫 UCL 우승 포함 리그1·프랑스컵·슈퍼컵 쿼드러플 달성
-
리그1 21골로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와 공동 득점왕
✅ 뎀벨레의 눈물의 소감
“호나우지뉴에게 직접 트로피를 받다니 믿을 수 없다.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이룬 성과다.
저를 믿어준 PSG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
✅ ‘먹튀’에서 월드클래스로
-
2017년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1억4800만 유로 이적료
-
그러나 잦은 부상(748일 결장)·태도 문제 → ‘역대 최악의 먹튀’ 오명
-
2023년 PSG 이적(이적료 5,000만 유로) 후 엔리케 감독의 중앙 전환 카드로 대반전
-
폭발적 스피드+마무리·연계·압박까지 더하며 완벽한 공격수로 재탄생
✅ 발롱도르 시상 주요 결과
-
2위 :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 – 10대 최초 포디움 입상, 코파 트로피 2년 연속 수상
-
3위 : 비티냐 (PSG)
-
4~5위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하피냐(바르셀로나)
-
톱10 : 하키미(PSG), 음바페(레알), 팔머(첼시), 돈나룸마(맨시티), 누누 멘데스(PSG)
✅ 그 외 수상
-
요한 크라위프 트로피(감독상) : 루이스 엔리케 (PSG)
-
야신 트로피(최고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맨시티)
-
게르트 뮐러 트로피(득점왕) : 빅토르 요케레스 (아스널) – 공식전 54골
-
여자 발롱도르 : 아이타나 본마티 (바르셀로나) – 3년 연속
-
여자 지도자상 : 사리나 비흐만 (잉글랜드 女대표팀 감독)
‘역대 최악의 먹튀’라는 오명을 벗고, PSG의 전성기를 이끈 뎀벨레.
2025 발롱도르 수상은 그가 진정한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
arrow_upward
손흥민 효과 실감! LAFC, MLS 최강 공격팀으로 ‘대변신’ 25.09.24
-
arrow_downward
김민재,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일레븐’ 선정…명예회복 시동 걸다 25.09.22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