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토미 플리트우드, 164번째 도전 끝에 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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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마침내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 163번의 도전 끝에 이룬 첫 우승으로, 무관의 한을 풀었습니다.
▶ ‘무관의 꼬리표’ 떼어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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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163경기 무승 → 준우승만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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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에서는 7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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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없이 상금만 3343만 달러(약 463억 원) 획득하며 ‘무관의 상금왕’ 꼬리표
→ 이번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으로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린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 경기 흐름과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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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홀: 버디 3개, 보기 1개 →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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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패트릭 캔틀레이: 더블보기로 타수 잃으며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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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9홀: 버디 2개, 보기 2개 맞바꾸며 안정적인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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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8번 홀 파로 마무리 → 3타 차 우승 확정
▶ 우승 소감
플리트우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PGA 투어 우승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많은 접전이 있었지만 과정이 즐거웠다. 첫 우승은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위한 시작일 뿐이다”라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 주요 선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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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캔틀레이, 러셀 헨리 → 공동 2위 (15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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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 공동 4위 (14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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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세계랭킹 2위) → 공동 23위 (6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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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공동 27위 (이븐파)
▶ 결론
토미 플리트우드는 164번째 도전 끝에 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 ‘무관의 꼬리표’를 지우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3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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