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다르빗슈, 다저스 울린 환상투…박찬호 대기록 17년 만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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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스포츠
▶ 다르빗슈, 다저스 상대 완벽투
다르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2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6이닝 1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1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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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대기록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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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통산 113승(9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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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아시아 투수 최다승: 12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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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선수의 격차: 11승
→ 이르면 다음 시즌 박찬호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팔색조 투구의 위력
다르빗슈는 7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지며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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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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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커(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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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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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터(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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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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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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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퍼(7개)
→ 최고 구속은 96.3마일(약 155㎞)을 기록하며 39세 나이에도 여전한 구위를 입증했습니다.
▶ 현지 반응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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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 “공의 움직임이 엄청났다. 그는 늘 이런 투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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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 “지금까지 본 다르빗슈 투구 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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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39세 이상 투수로는 2008년 그렉 매덕스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따낸 역사적인 경기.”
※ 이번 호투는 17년 만에 구단 고령 투수의 새 기록을 세운 의미 있는 장면이 됐습니다.
▶ 계약 상황과 전망
샌디에이고는 2023년 2월 다르빗슈와 6년 1억800만 달러(약 1496억 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은 2028년까지 보장되어 있으며,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3년 내 박찬호 대기록 경신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결론
다르빗슈는 다저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아시아 투수 최다승 신기록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 현존 아시아 최고 투수임을 증명한 경기로, 향후 박찬호 대기록 경신 여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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