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화 폰세 16연승·정우주 9구 KKK…고척 9전 전승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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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고척 원정 9전 전승 마무리
한화 이글스가 고척 원정 9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한화는 9-3 완승을 거두며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 올 시즌 키움 상대 전적 12승 1패, 절대 우위를 확인했습니다.
▶ 폰세, 개막 16연승 질주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는 메이저리그 11개 구단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5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6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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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6승 무패 → 개막 25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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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66 (경기 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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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20탈삼진 → KBO 한 시즌 최다 225개 기록(미란다, 2021)에 5개 차이
→ 경기 초반 흔들렸으나 위기를 삼진으로 극복하며 ‘무적 에이스’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 타선의 화끈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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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김인환 시즌 1호 투런 홈런 (비거리 135m) → 3-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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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하주석·최재훈 적시타 포함 3득점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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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이진영 좌월 투런 홈런 (비거리 115m)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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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이진영 추가 적시타로 3안타 4타점 활약
→ 노시환, 황영묵도 나란히 3안타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 정우주, 9구 KKK 신기록
7회말 위기에서 등판한 신인 투수 정우주는 단 9구로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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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만 9개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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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대 11번째 9구 3탈삼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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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으로는 두 번째 사례
※ 강렬한 인상으로 차세대 필승조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 키움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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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하영민: 3⅓이닝 11피안타 8실점(7자책) → 시즌 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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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6연패 추락, 성적 38승 82패 4무 (승률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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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송성문은 폰세 상대로 시즌 24호 홈런 포함 2안타 1볼넷 맹활약 →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 존재감 과시
▶ 결론
한화는 폰세의 16연승과 정우주의 9구 KKK 진기록, 타선의 폭발로 5연승 및 2위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 이번 고척 원정 9전 전승은 올 시즌 한화의 강력한 우승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38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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