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맨유, 안토니 매각 난항…레알 베티스 “합의 없었고 제안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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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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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25-08-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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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안토니 매각 불발 위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2000년생)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 베티스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안토니와 관련한 합의는 없으며, 베티스는 제안을 철회했다. 맨유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 안토니 이적 배경

  •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 2020년 아약스 이적

  • 아약스 2시즌: 79경기 23골 19도움

  • 맨유 영입 당시 이적료: 1억 유로(약 1,635억 원)
    →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 실패 → ‘먹튀’ 논란 지속


▶ 베티스 임대 후 반등

  • 2024-25시즌 겨울,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

  • 성적: 26경기 9골 5도움

  • 팀 성과: 라리가 6위 +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
    → 베티스의 핵심 자원으로 재도약했으나, 완전 이적 협상은 난항


▶ 구단 입장 엇갈림

  • 영국 ‘스카이 스포츠’: “맨유가 베티스의 제안을 수락했다” 보도

  • 레알 베티스: “합의 없고 제안도 철회했다” 공식 발표
    ※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와 베티스의 재정 상황 간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점이 변수


▶ 결론

안토니는 스페인 무대에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맨유와 베티스 간 이적료 이견으로 완전 이적은 불투명합니다.
→ 맨유는 여전히 ‘1,635억 투자’의 부담을 안고 있으며, 안토니 매각 실패 시 스쿼드 운영과 재정 계획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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