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혜성 인터뷰 거부 사태… “저분 가시면 인터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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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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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25-11-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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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현장, 뜻밖의 정적이 흘렀다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한 김혜성(LA 다저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귀국 현장은 예상치 못한 소동으로 잠시 얼어붙었다.

김혜성은 6일 저녁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수십 명의 취재진과 팬들로 붐비는 가운데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 존에 섰지만,
한 불청객의 등장으로 현장이 정적에 휩싸였다.


“저분 가시면 대답하겠습니다” — 인터뷰 중단 선언
김혜성은 “마이너리그부터 월드시리즈까지 버틴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던 중
갑자기 표정을 굳혔다.

그의 시선 앞, 방송사 카메라 사이로 현수막을 든 중년 남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남성은 김혜성 부친의 ‘빚투 논란’ 관련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려 했다.

김혜성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저분 좀 막아주시면 인터뷰 계속하겠다.
저분 가시면 대답하겠다.”
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잠시 멈췄다.


‘고척 김선생’ 재등장… 과거에도 명예훼손으로 벌금형
해당 남성은 일명 **‘고척 김선생’**으로 불리는 인물로,
김혜성이 히어로즈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돈을 갚으라’는 문구의 현수막
경기장 주변에 게시해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지난 5월에도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그가
이번엔 공항까지 찾아와 현수막을 다시 펼치려 한 것.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문구는 이전보다 훨씬 노골적이었다.


보안요원 개입… 인터뷰 재개 후 상황 종료
김혜성의 소속 에이전시는 즉시 인천공항 경호팀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호원 2명이 남성을 제지했다.

“개인적인 문제를 여기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라는 경고와 함께 남성은 인터뷰 존 밖으로 끌려나갔다.

이후 김혜성은 다시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이어가며

“긴 1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다.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이었다.”
라고 감격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현수막 시도… 팬들 “민폐도 정도가 있다”
공항을 떠나는 순간까지 해당 남성은
현수막을 다시 펼치려 시도했으나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됐다.
현장에 있던 팬들과 취재진은

“선수의 개인 영광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사적인 문제를 끌고 오는 건 너무한 일”
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론:
우승의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귀국 현장에
**‘불청객의 재등장’**이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김혜성은 끝까지 프로답게 침착하게 대응하며
월드시리즈 챔피언다운 품격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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