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120억 계약 대신 美 진출 준비…폰세 상대로 유일한 2홈런 ‘ML 스카우트 눈도장’

본문
▶ 송성문, 다년 계약보다 MLB 도전 택하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 이 6년 120억 원 비FA 다년 계약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합니다.
→ 계약은 무효가 되지만, 키움은 포스팅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상호 윈윈 구조입니다.
▶ 커리어 성장과 현재 성적
-
2015년 키움 입단, 2022년부터 주전 정착
-
2023시즌: 142경기, 타율 .340, 19홈런, OPS .927
-
2024시즌(현재): 127경기, 타율 .317, 24홈런, OPS .933
※ 꾸준히 성장하며 리그 톱클래스 타자로 자리매김
▶ MLB 스카우트 앞에서 강렬한 임팩트
-
8월 28일 한화전, MLB 11개 구단 스카우트 참관
-
상대 투수: 리그 최강 외인 폰세(한화)
-
송성문 성적: 볼넷 + 안타 + 솔로 홈런 (100% 출루)
→ 153km 직구 밀어쳐 홈런 + 초구 커브 공략 안타 → 스카우트들 강렬한 인상
???? 폰세 상대 통산 성적
-
11타수 4안타(.364) 2홈런 2타점 1볼넷
-
폰세 상대로 홈런 2개 기록한 유일한 타자
▶ 최근 활약과 멘트
-
8월 31일 LG전: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1도루 맹활약
-
송성문: “스카우트들이 보러 온 날 홈런을 쳐서 얼떨떨했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평정심을 유지하려 했다.”
▶ MLB 도전 준비 완료
-
미국 현지 에이전시 ISE 베이스볼과 계약 체결
-
이정후(2024), 김혜성(2025)에 이어 키움발 3번째 MLB 진출 도전 준비
-
송성문: “하성이 형을 도왔던 회사라 신뢰가 있었다. 적극적으로 접근해 선택했다.”
▶ 결론
송성문은 KBO 리그에서 검증된 타격 능력을 입증하며 MLB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 120억 원 계약을 뒤로하고, ‘폰세 킬러’라는 상징적 활약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포스팅 성공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 arrow_upward
-
arrow_downward
[공식] 안세영, 천위페이에 완패…세계선수권 2연패 꿈 무산 25.08.31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