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맨시티 레전드 귄도안, 갈라타사라이 이적 확정…“어린 시절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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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귄도안과 작별 발표
맨체스터 시티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일카이 귄도안(35)의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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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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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2027년 6월까지, 연간 450만 유로(약 84억 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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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그는 단순한 선수가 아닌 구단의 역사 그 자체였다.”
▶ 펩 1호 영입생, 14개의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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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첫 영입 선수로 맨시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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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5회, EFL컵 4회, FA컵 2회, 2022-23 트레블 포함 총 14개 트로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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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전 멀티골(2022)과 FA컵 결승 12초 골(2023)은 클럽 역사적 명장면
▶ 바르셀로나 거쳐 다시 맨시티,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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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바르셀로나 이적 → 50경기 5골 14도움, 팀 내 최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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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문제로 방출 명단 포함 → 1년 만에 맨시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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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25시즌은 단 1경기 출전도 없음, 입지 급격히 축소
→ 결국 맨시티와 두 번째 결별
▶ 갈라타사라이, ‘상징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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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는 슈퍼리그·튀르키예컵·챔피언스리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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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급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귄도안 영입으로 전력+상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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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도약을 위한 핵심 퍼즐”
▶ 귄도안의 소감
SNS에 어린 시절 갈라타사라이 모자를 쓴 사진 공개하며 감격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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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축구를 자주 하고 싶다. 곧 35살이 되지만 컨디션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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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가장 좋아한 클럽에서 뛰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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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서의 모든 순간은 내 인생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 결론
펩 과르디올라의 첫 제자이자 맨시티의 ‘트레블 주역’ 귄도안은 이제 고향 클럽 갈라타사라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뿌리를 지닌 상징적 영입으로 갈라타사라이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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